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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 짧은 글.

아무 것도 아닌 사람 (Nobody) 2019. 6. 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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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용하는 기차 안에서 마주치게 되는 몰지각, 몰상식한 사람들을 볼때면 드는 생각. 발달된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는데는 익숙하지만 이용자로서의 의식수준은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이들을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하는걸까?  자신의 편리함을 위해서 남에게 주는 피해는 아랑곳 않는 이들을 보면 기술적으로 너무 발달한 세상을 괜히 혐오하게 된다. 사람을 혐오하려니 그건 또 마음에 걸려서. 결국 그게 그거겠지만. 대놓고 말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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