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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떠나길 바라며
예상을 뒤엎는 재미 '마스크걸' ‘마스크걸’ 단순한 단어 조합의 직관적인 제목에 영화 ‘마스크’를 떠올렸다. 마스크를 쓰면 다른 인격체가 되고 알 수 없는 능력이 발휘되는 존재가 되어 일을 벌이는 이야기. 썸네일 이미지도 내게는 그런 느낌이 있었다. 8월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펜하이머’와 같은 대작 영화들이 극장에서 개봉했지만 OTT의 기세도 못지않다. ‘무빙’, ‘국민사형투표’, ‘D.P.2’ 나오는 대로 다 보고 있다. 이미 극장에서 내려왔지만 OTT에 공개된 영화들도 보고 있다. 그럼에도 더 볼 것을 찾다가 제목만으로는 잘 당기지 않았던 ‘마스크걸’을 보기 시작했다. 드라마 '마스크걸' 감상 전후의 생각 변화 이게 웬걸? 이야기 전개가 시작부터 흥미롭다. 아직 공개 초반이라 스포는 절대 없..
산영의 그림자, 원래대로 돌아오다 산영의 그림자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행동하는 산영에게 경문은 위화감을 느끼고, 그런 경문에게 점점 악귀의 위협이 다가온다. 한편 해상은 다섯 가지 물건의 봉인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경찰조사 중 병희가 남긴 메시지가 발견되며, 해상은 이게 악귀를 없앨 수 있는 최후의 방법이라는 걸 깨닫고 홍새와 함께 악귀를 없애기 위한 마지막 결전에 나선다. [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악귀' 11회: 악귀 이름은 향이, 줄거리, 요약 정보, 후기, 12회 예고편 SBS 금토드라마, '악귀 11화' 요약 정보 악귀의 생전 생활기록부부터 '옥비녀'까지, 그들의 결전이 시작된다. 악귀의 이름을 알아낸 세 사람. 이제 마지막 ..
SBS 금토드라마, '악귀 11화' 요약 정보 악귀의 생전 생활기록부부터 '옥비녀'까지, 그들의 결전이 시작된다. 악귀의 이름을 알아낸 세 사람. 이제 마지막 물건만 찾으면 악귀를 없앨 수 있다. 홍새는 악귀의 생전 생활기록부를 찾고 해상은 마지막 물건인 옥비녀를 좇는다. 산영은 정체를 들킨 악귀의 폭주를 막기 위해 금줄 안에 자신을 가두는데. 악귀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금줄 밖으로 나가 이들을 막으려 한다. 마지막 옥비녀를 찾은 해상은 산영을 통해 물건의 진위를 확인하려 하지만 산영은 홀연히 사라진다. 산영은 그동안 악귀가 남기는 실마리와 죽음을 예고하는 환영을 보며 괴로움에 몸부림치면서도, 그 단서를 열심히 추적했다. 해상은 민속학적 지식과 악귀를 쫓아왔던 경험치로 악귀와 관련된 물건 4개를 찾아냈다..
드디어 악귀의 진짜 이름이 밝혀지고, 강모가 몰랐던 사실, 무엇이 틀린 걸까? 악귀를 없애기 위해 강모는 다섯 가지 물건을 모두 모으고, '이목단'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태우며 의식을 했다. 실패하면 악귀를 없애려고 한 자가 화를 면하지 못한다. 강모는 실했고, 죽고 말았다. 아빠는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다. 그런데 왜 실패한 것일까? 산영은 혼란스럽다. 해상은 생각한다.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 있다.' [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악귀' 9회 "너 목단이 아니지?" 뜻밖의 이름: 악귀, 너의 이름은? 보이는 눈을 얻기 위해 악귀와 지내야만 했던 산영은, 홍새로부터 악귀가 보험을 엄마의 이름으로 들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면서, 엄마를 구하기 위해 악귀를 없애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악귀의 진짜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