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춘천 우두동 '돈'에서 맛있는 한끼"

오늘은 춘천 소양 2교 건너 우두동에 위치한 '돈'이라는 한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음식점은 작은 규모이지만, 맛과 분위기가 모두 좋아서 지인들과 함께 오면 항상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돈'은 점심시간에 학생들과 함께한 작은 음식점으로, 12시 50분쯤 방문하면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 손님들이 다 지나간 뒤라서 한창 테이블 정리 중이었는데, 예전에는 다른 곳에 있었지만 이사를 와서 새로운 장소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차가 있다면, 우체국을 끼고 좌회전해서 직진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는 대로변에 하더라도 안쪽으로 가야 하는데, 조금 올라가면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작지만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유리창이 크게 설치되어 있어서 밖의 풍경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그림을 세워둔 큰 유리창이 또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바구니 속에 자는 작은 고양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심해서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특히 점심 시간에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작은 음식점인 만큼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작지만 맛있는 음식과 좋은 분위기를 제공하는 '돈'은 춘천 소양 2교 건너편에서 식사하기 좋은 작은 음식점입니다.

주인장님께서 반찬을 자연스럽게 깔아주시고, 점심에는 <보름정식>이라고 불리는 메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점심 메뉴를 시키면 찌개, 제육, 반찬 등이 나와서 맛있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찌개는 된장이 진하고 담백하고, 제육은 불맛이 가미되어서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느껴집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은 오후 3시까지이며, 영업한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