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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마감, 추가 접수 가능?

아무 것도 아닌 사람 (Nobody) 2022. 8. 1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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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을 이용해서 준비... 가 아니라 접수를 한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가 오늘(8/12) 부로 마감되었습니다. 저는 마감 하루 전날인 8/11에 접수하였는데요. 구입한 시험대비 기출문제집은 아직 1회도 보지 못 했습니다. 10/29에 시험이니까, 시험일까지 이제 78일 남았네요. 오늘이 지나면 77일이 남는군요. (현재 시각 8/12, 23:47)
이번에는 1, 2차 모두 응시하기로 했습니다. 2차 합격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1차, 2차를 모두 응시한 만큼 1차 공부와 병행해서 2차도 공부할 계획입니다. 1차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내년도 시험에도 응시할 계획을 갖고 있기에 2차 시험 과목들을 미리 봐 두려고 합니다.
지난 글에서 언급한 대로 기출문제집 두 권만을 구입했습니다. (오래되었지만) 이미 구입해서 갖고 있는 기본서를 과목별로 참조해가며 기출문제를 공략해보려고 합니다. 직장에, 다른 공부까지, 벌여놓은 것들이 있어서 충분한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지 다소 걱정입니다. 중도에 포기하는 상황만은 피하고 싶네요.

공인중개사 1, 2차 자격시험 대비 기출문제집(7월 구입) (출처: 남도일보, '22.6.20, "2022년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시험과목 총정리" Q-Net)

1차 시험 과목인 부동산학개론 기출문제집을 가지고 다니면서 외출 시에도 틈틈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간 출제 경향을 볼 때 75% 이상으로 출제 빈도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합격자들의 조언을 검색해보니, 부동산학 각론은 세부사항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단순 암기를 지양하라고 하네요. 이해 위주의 학습이 필요한 과목으로 보입니다.
1차 시험뿐만 아니라 2차 시험에서도 민법 과목은 기본이라고 하네요. 민법 중에서도 물권법의 비중이 가장 높다고 하는데, 저는 물권법에 8할 정도의 (시간) 비중을 두어 공부할 계획입니다. 민법 총칙과 계약법도 중요하겠지만,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편이라고 하니 준비 기간이 적은 입장에서는 확률적으로 출제 빈도가 높은 과목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출처: 남도일보 '22.6.22, "2022년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시험과목 총정리" Q-Net)

어떤 공부이건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주어진 시간은 길지 않지만, 미리 준비해오신 분들은 이번 회차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출처: Q-Net, 제 1,2차 시험 접수, "인터넷/모바일(App) 원서 접수기간")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를 아직 못 하신 분들은 10/13~10/14 양일간 빈자리에 한해서 추가 접수가 가능하니까, 꼭 기억하셨다가 기간 내에 접수를 마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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