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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떠나길 바라며

성바실리 대성당. 테트리스에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면 남자가 나와서 춤추다가 지팡이에 끌려들어가던 그 건축물. 붉은 광장의 탁 트인 시야의 끝에 그림 같은 성이 보여서 눈을 의심했다. 성이 아니라 성당이었다. 쿠폴라 하나 하나가 예배당이라고 한다. 당시 황제는 이 아름다운 건축물이 다른 곳에 지어지는 게 싫어서 성당 건축가의 눈을 멀게 했다고. 코로나19로 이동에 제한이 생긴 탓인지 (굳이 이유를 찾자면) 예전 사진들을 들여다보게 된다. 치료제도 빨리 개발되고 코로나 얼른 끝나라~~~ 다시 안심하고 이곳을 가볼 수 있기를. 코로나 종식되면 반드시 간다.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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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9.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