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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떠나길 바라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에 있었던 이직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새로운 직장으로의 이직인데요, 이에 따라서 제출해야 했던 서류들을 원본으로 제출하느라 조금 번거로웠던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이전에도 비슷한 상황을 겪어봤던 저였지만, 이번에도 서류 작업이 꽤 귀찮은 일이었습니다. 사실 좀 귀찮아서 "툴툴"거리며 준비한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이직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과정이니까요! 재직증명서는 다행히도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요청하면 간단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경력증명서였어요. 제가 이전에 근무했던 회사에 개별적으로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걸어야 했기 때문에 좀 번거로웠던 게 사실입니다. 이런 작은 번..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취미 생활을 잠시 중단했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앱을 열고 입술 그리기를 배웠습니다. 오늘은 '입술 빠르게 그리기' 편입니다. 얼굴 그릴 때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던 부분이 입술 그리기인데요. 강의를 보고 따라 하다 보니 제 그림에도 예쁜 입술이 생겼네요. 첫 연습작 치고 썩 괜찮은 모습입니다. (제 생각 ^^;) 다음번 연습할 때는 얼굴 그리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보다 살짝 길게 갈매기 모양으로 입술 선을 그린 다음 면봉으로 슥슥 삭삭 칠해주니 입술이 만들어졌습니다. 입술 주름 표현이 아직 서툴어요. 선 그리기 연습이 좀 더 필요하겠군요. (셀프 진단 ㅎㅎ) 완벽하지는 않지만 입술이 생기니까 이제 좀 사람 얼굴 같구먼요. 아... 이렇게 보니까 얼굴이 좀..
소개 내가 근무하는 직장의 팀에서는 사무실을 공유하는 인원이 네 명이다. 여기서 여성 직원은 세 명이며, 남성은 나 혼자인데, 이는 큰 문제가 아니다. 내가 맡게 된 포지션은 연구 과제를 총괄하면서 연구직을 겸하는 것이다. 하지만 가끔씩 생각해 보면 총괄이라는 말과 상석 자리는 딱히 의미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이는 불만을 토로하기 위해 이야기를 시작한 것이 아니다. 다양한 성향 속의 팀원들 우리 팀원들은 각기 다른 성향과 나이대를 가지고 있다. 한 명은 이십대로, 솔직히 부러움을 느낀다. 두 명은 삼십 대로, 역시 부러움을 느낀다. 삼십 대 중 첫 번째 멤버는 이전에 삼성전자를 다녔다가 외국계 회사로 전향하여 이 회사에 합류했다. 그리고 이십 대 팀원은 문과 출신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연구센터 내에서 행..

'목요일의 글쓰기' 모임에서 우리 연구실에 2주간 방문 연구를 온 외국인 연구자를 돕느라 '목요일의 글쓰기' 모임에 지각을 했다. 늦었다고 해서 머뭇거리면 아무것도 쓰지 못하기 때문에 한껏 예민함을 끌어올려 나오는 대로 글을 썼다. 가끔 뾰족해지던 순간의 기억들이 무작위로 튀어나왔고 손가락은 자판 위를 빠르게 움직였다. 타이핑하는 속도만큼이나 감정이 빠르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원래 글만 쓰고 읽지는 않으려고 했는데 멤버 한 분이 내 글에는 정보만 있어서 어떤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성격의 변화: 입체적 관점 나는 사람의 성격을 입체적으로 보는 편이다. 나는 단편적인 정보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내가 쉽게 판단하지 않는다 해서 남들도 그런 것은 아니었다. 예전에는 내 생각을 드러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