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리뷰/영화 리뷰 (20)
언젠가 떠나길 바라며

영화 요약 영화 '늑대사냥'은 김홍선 감독의 스릴러 영화로, 한국인 범죄자들을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운송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영화는 19세 이상 등급이며, 잔인한 고어물의 요소를 담고 있다. 해외에 선보였을 때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리뷰를 쓰고 있지만,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이다. 사실 보는 동안 불쾌한 감정을 지울 수가 없었다. 김홍선 감독의 전작 '공모자들'을 봤을 때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게 기억났다. 그러나 시작한 이상 끝까지 보았다. 인터넷 댓글을 보면 잔인함의 끝판왕이라는 평이 많다.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였고, 2022년 개봉 당시 관객 수는 50만 명 이상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아닌가?) 이 작품은 김홍선 감독의 독특한 세계관과 강렬한 연출로 이..

존 윅, 그는 누구인가? 존 윅(John Wick)은 존 윅 시리즈의 주인공입니다. 그는 병으로 아내가 떠나간 뒤, 아내가 남겨 준 개에게 정을 주며 살아가는데요. 사랑하는 개 마저 거대한 마피아 보스의 철딱서니 없는 아들에 의해서 살해되고 맙니다. 존 윅은 결국 자신이 몸 담았던 범죄 지하 세계로 돌아가게 되는 은퇴한(은퇴했던) 암살자입니다. 존은 세계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이며, 치명적인 암살자로 명성이 대단한데, 영화 속 다른 캐릭터들에게 "부기맨" 또는 "바바 야가"로도 불립니다. 시리즈 전체에서 존은 복수를 위해 자신을 내몰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암살자, 갱스터들과 수많은 총격전을 하고, 맨몸으로 지독하고 처절한 싸움을 전개합니다. 존 윅의 간단 줄거리: 존 윅 1, 2, ..

초반액션과 킬러들의 존재 "길복순"은 초반부터 액션으로 시작한다. 결투 장면은 마치 턴제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액션이 끊기는 느낌을 주지만, 예민하게 볼 부분은 아니다. 등장하는 킬러들은 '사이코패스'일까? 생각했는데 '소시오패스'에 더 가까운 것 같다. 보통 사람들 틈에서 아무렇지 않게 잘 살면서도, 실상은 킬러인 자신들을 잘 숨기고 사는 그들의 분리된 자아는 흡사 소시오패스처럼 느껴졌다. 액션의 질과 배우들의 연기 영화 속 전반적인 분위기는 한국의 느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부 액션 장면에서는 카터 느낌도 살짝 나지만, 전반적으로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배우들의 연기는 훌륭했다. 전도연은 입가에 살짝 드리운 주름마저 아름다웠고, 영화를 보는 동안 오직 길복순만 보였다는 점에서도 인상..

아이언맨 영화 시리즈는 항상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중 첫 번째 시리즈는 특히 대단한 인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는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와 주요 악당 오베다이어 스테인의 대결이다. 이 장면은 토니가 최신 아이언맨 수트를 완성하고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도착해 스테인과 대치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두 사람은 격렬한 전투를 벌이며 서로 타격을 주고받는다. 스테인은 토니를 물리치고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지배하려고 한다. 이 대결은 정말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로 가득하다. 영화는 스펙터클한 특수효과를 통해 눈을 즐겁게 해 준다. 하지만 이 대결에서 가장 감동적인 것은 감정적인 부분이다.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생존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