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떠나길 바라며
[영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일, 줄거리, 주인공, 웹툰원작 '유쾌한 이웃' 본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 황궁아파트 103동의 생존 이야기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황궁아파트 103동의 주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의 용감한 모습과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자. 영화는 대지진으로 인해 폐허가 된 서울의 모습을 그려낸다.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는 아직까지 안전한 보금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곳에 모인 주민들은 대지진으로 인한 위험과 마주하면서도 용감하게 힘을 합쳐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설정 : 대지진과 생존의 이야기
영화는 대지진이 시발점이 되는 재해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예고편에서 보이는 대지진은 9.0 이상의 초거대지진으로, 땅이 흔들리고 갈라지는 수준을 넘어 지표면이 마치 파도처럼 들렸다가 가라앉는 묘사가 있다. 서울 전체가 페허로 남게 되어 피해 규모가 상당히 크다고 예상된다.
대재해에서 유일하게 멀쩡한 곳은 황궁아파트 103동이다. 모든 건물이 붕괴된 가운데, 이 아파트가 마지막 생존자들의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며, 아파트 주민들은 외부인들로부터 이곳을 지키기 위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시놉시스
“아파트는 주민의 것”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단 한 곳,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
- 출처: 나무위키 '시놉시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예고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인공 소개
주인공인 영탁(이병헌)은 황궁아파트의 입주민 대표로서, 위기 속에서도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주민들을 이끌며 믿음직한 리더십을 발휘한다. 그의 든든한 조력자 민성(박서준)은 성실한 공무원 출신인데, 위기 상황에서 대범하게 변화해 가며 영탁과 함께 힘을 보태게 된다. 그리고 명화(박보영)는 간호사 출신으로서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며 따뜻한 인간미를 보여준다. 또한, 황궁아파트의 부녀회장 금애(김선영)는 주민들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활약한다. 주변 인물인 혜원(박지후)과 도균(김도윤)도 각자의 역할과 성장을 통해 이야기에 새로운 면모를 부여한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적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인한 위기와 생존의 순간들을 다양한 캐릭터들의 눈빛 연기와 감동적인 연출로 그려낸다. 이병헌의 연기 변신과 주민들의 투지 넘치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작 웹툰에서부터 시작된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영화적 완성도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쏠려있다.
원작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황궁아파트 103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서,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하여 만들어진 작품이다. 누구나 함께 감동과 스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8월 9일 개봉을 기대해 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배우 이병헌의 촬영 후기
배우 이병헌은 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해 재난 영화라기보다 휴먼 블랙코미디라고 설명한다.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연기했다. 보통의 재난 영화와는 다르게 재난이 일어난 뒤 사람들이 어떻게 버티고 이겨내려 하는지를 담은 휴먼 블랙 코미디 같았다고 한다. (출처: 굿모닝 연예, YouTube)
황궁아파트 홈페이지 : 'Real world'라니 진짜 있다! (출처: 황궁아파트 홈페이지)
홈페이지가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하면 된다.
'입주신청 진행중'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입주신청 방법은 공지사항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공지사항에 들어가서 최근 재공지된 내용도 빠트리지 말고 읽어보시길.
주민자치회에서 나름대로 재미난 이벤트를 준비한 듯하다.
최근 이슈 의견
예고편이나 포스터에서 받는 분위기는 '반도' 같기도 하고, '스위트홈' 같기도 하고, 한 때 유행하다시피 한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으면 좋겠다. 최근 머리띠로 논란(?)이라고 떠드는데, 과거 영화 '드림'에서는 머리띠를 했다는 것과 비교하여 이번엔 이상하다고들 한다. 이게 웃기는 게 영화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드림'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너무 다르다. 머리띠가 영화에서 주는 영향을 생각했을 수도 있지 않나 싶다. 역할 자체도 가볍지 않았을 거고, 아무리 영화와 현실이 따로 따로라 해도 배우라면 그 연결을 생각하지 않을까? 굳이 따져 묻자면 오히려 머리띠를 권하는 행위가 불필요한 모습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느 쪽에도 따져 물을 생각은 없다. 논란이라기에 덧붙여 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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